친환경 하와이 디저트 맛집인 "바난(Banan)"는 하와이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만든 디저트 가게입니다. 하와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을 아끼며 건강한 맛까지 잡은 가게입니다. farm to table이라는 농장의 신선함을 제공하지만 한가지 더 흥미로운 사실은 table to farm입니다. 바로 농장에서 구입하는 재료들을 쓰고 남은 과일 껍질같은 쓰레기를 농장으로 다시 가져와서 비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. 이런 순환을 이용해 환경을 더 아끼려는 노력이 보이는 가게입니다.
바난의 설립자인 Zak Barry, Matt Hong, Luck Untermann and Galen McCleary는 학창시절을 함께보낸 친구들입니다. 이 젊은이들은 농업에 관심이 많아 지기 시작하면서 가게를 열기로 정했습니다. 2014년에 처음 푸드 트럭을 사서 시작하였습니다. 싼 가격에 트럭을 사서 직접 꾸미고 청소하면서 꿈을 키워나갔습니다. 무설탕, 오가닉 아이스크림으로 건강한 디저트를 원하는 사람들로 부터 유명세를 타기시작하며 일년 뒤 가게로 지점을 내고 2017년에는 와이키키에 작은 지점까지 냈습니다.